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영화 (문단 편집) == [[영화 시장]] == [[파일:sdfwefwefsfdgdfbhfsd.png]] [[박스오피스]] 기준으로 세계 대형 영화 시장 중 하나로 매출 금액 기준으로 북미를 제외한 국가들 중에 [[2018년]] '''세계 5위''' 시장이다. [[미국 달러]]화로 보통 15억~16억 달러 수준을 유지하는 중이다. 1인당 평균 연간 극장 관람 횟수는 약 4회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 [[영화관]] [[스크린]] 개수는 2017년 10월 기준 2,804개. 일본의 3,472개 스크린 대비 600개 정도 적지만 한국보다 2배가 넘게 인구가 많은 일본의 인구수를 감안하면 오히려 한국이 더 많은 편이다. 한국은 [[스크린]] 1개당 담당 인구가 1만 명대 후반으로 세계 10대 영화 시장 중 '''최소'''급이다. 즉, 1인당 관람 횟수가 많아서 스크린이 많이 설치되었다는 것. [[파일:2019 ex us film.png]] [[https://www.motionpictures.org/wp-content/uploads/2020/03/MPA-THEME-2019.pdf|MPAA(미국영화협회)]]의 집계에 따르면, [[2019년]] 한국 영화 시장은 북미 영화, [[중국 영화]], [[일본 영화]] 시장에 이어 [[영국 영화]], [[프랑스 영화]], [[인도 영화]]시장과 나란히 하게 되었다. 위의 그래픽에서는 북미 영화 시장(114억 달러)이 따로 표시되어 있지 않은데, MPAA가 미국 기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을 제외한 나라들만 표로 따로 나온 것이다. 1969년부터 1990년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다른 국가들처럼[* 일본이나 중국, 대만, 러시아도 사정이 다르지 않았다.] 영화관객수는 감소세였고, 단관 상영체제였던지라 최신 영화 한 편 보려면 발품을 팔아야 하는 등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2000년대 [[멀티플렉스]] 시대가 열린 뒤로 [[영화관]] 수용인원수가 크게 늘어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자[* 시골이나 중소도시는 제외. 이런 지역은 인구수가 적기 때문에 멀티플렉스 체제의 혜택을 보지 못한 곳이 많다. 그나마 있던 영화관도 폐관되지 않으면 다행인 수준. 다만 2010년대부터 작은영화관이 개관하여 접근성이 개선되는 중이다.] 영화관객수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또한 [[쉬리(영화)|쉬리]]가 개봉하고 한국 영화 자체의 성장도 괄목한 수준으로 성장했다. 전반적으로 한국 영화시장과 가장 유사한 나라는 [[프랑스]]와 [[러시아]]가 손꼽힌다. 다만 자국 영화 점유율은 한국이 프랑스나 러시아에 비해서 다소 높은 축에 든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 들어서 영화관객수 증가가 한계에 도달하면서[* 이것도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서울은 인구 1인당 관람횟수가 5회에 도달해서 진짜로 한계에 도달했지만 전남 지역은 2.5회에 그치는 등 지역별로 편차가 있다. 즉, 지방 도지역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지만 문제는 지방 도단위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는 것.] 국내 영화 시장이 저성장 추세에 갇히는 듯 했으나, 역설적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국외에서 본격적으로 명성을 타기 시작하면서 부족한 성장세를 메꾸고 있다. ||<-2> 한국, 일본 영화관 연간 총 관람객 수 비교 || || [[파일:EC1514_11.jpg|width=100%]] || [[파일:EC1514_10.jpg|width=100%]] || ||<-2> 출처: [[http://www.cidermics.com/contents/detail/1514|1차 출처]] [br] [[http://www.eiren.org/toukei/data.html|원본출처(일본영화총연합회)]], [[http://www.kobis.or.kr/kobis/business/stat/them/findYearlyTotalList.do|원본출처(영화진흥위원회)]] || 한국은 인구 규모에 비해 영화관 시장이 크다는 것은 [[일본 영화]] 시장과 비교하면 명확하게 알 수 있다. [[한국]] 인구는 2017년 51,778,544명, [[일본]] 인구는 126,714,000명으로 일본이 한국보다 2.5배나 인구가 많다. 스크린 수는 한국이 3,000개를 넘지 못했지만 일본은 10년 전부터 3,000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정작 영화관 관람객은 한국이 일본보다 더 많다. 2010년대 들어서 한국 영화판만의 특징이 생겼다. 그야말로 '''전세계 영화들의 전쟁터'''가 된 것이다. [[FTA]]가 체결된 나라의 영화는 무조건 한국에 개봉된다고 보면 될 정도로 전세계 영화가 줄줄이 한국 영화 시장에 쏟아져 들어오며, [[북미]]보다도 한국이 개봉 영화 국적 수가 다양한 편이다. 개봉 편수도 한국 영화 시장이 15~16억 달러일 때 북미는 110억 달러, 즉 '''시장 규모는 7배 차이'''가 나는 데도, 개봉 편수는 북미와 한국이 거의 비슷하다. 2017년에 한국 영화 시장에선 1,766편이 개봉했는데, 북미 영화시장에서 1,800여 편이 개봉했다. 일본 영화 시장(연 700~800편)에 비하면 한국 영화 시장 개봉 편수는 거의 2배 이상(1,700~1,800편)이다. 한국인들한테는 잘 안 알려진 특이점. 간단하게 말하자면, '''[[미국 영화]] 시장에 개봉하지 않는 영화가 한국에는 개봉한다'''는 것이다. 의외로 이런 사례가 굉장히 많은데 매출 기준으로도 10위권 내이고, 큰 시장인 중국과 일본 사이에 낀 절묘한 위치 등 여러 상징적인 지표에 힘입어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하는 영화[* 그래봤자 하루 정도 일찍 개봉하는 정도이기는 하다.]도 많고, 주연 배우들의 내한 일정도 많아지고[* 이전에는 [[일본]]만 들렀다가 가거나 일본 들르다 한 번 찍고 가는 정도였다. 아니면 [[중국]]과 일본만 들르고 [[한국]]만 쏙 뺀다거나.] 영화에서 [[한국]]이 곳곳에 등장하고 [[한국어]]가 들리는 등 외국 영화시장에서 한국의 입지가 굉장히 커지고 있다. 미국 영화계 입장에선 한국 내 미국 영화의 점유율이 60%~70%대를 넘나들었던 1990년대에 비하면 40~50%대를 오가는 수준으로 크게 하락했지만, 관객수가 약 5배 가량 늘어나서 미국 영화가 거둘 수 있는 수익은 오히려 더 커진데다가 동아시아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가늠하는 테스트베드의 역할까지 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시장을 마냥 무시할 수는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영화계에서도 한국에서 망한 영화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시장의 수익은 기대하지 않는 게 정설이라고 한다.] 개봉작에서는 2017년에 1,766편이 한국 영화시장에 개봉하였는데, [[일본 영화]]가 무려 575편을 개봉하여 한국 영화시장에서 개봉한 영화 중 국적 수로 1위를 차지했다. 2위가 한국영화 495편, 3위가 [[미국 영화]] 325편, 4위가 [[영국 영화]] 64편, 5위 [[중국 영화]] 62편, 6위 [[프랑스 영화]] 47편 순. 하지만 이렇게 많은 영화가 개봉함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는 대부분 한국 국내 영화나 미국 영화가 주로 차지하고 있다. 개봉 편수 2위인 한국 영화는 관객 수 비중 51.4%(1위), 3위인 미국 영화는 관객 수 비중 41.4%(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의 국가에서 수입된 영화를 보면, 일본 영화의 관객 점유율은 '''3.9%(3위)'''에 그쳐서, 개봉 편수는 많지만 대부분이 관객 흥행을 거의 못했다. 특히 일본 영화의 개봉작 575편 중에는 [[에로 영화]]가 워낙 많아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일본 영화 편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알기 어렵다. 4위인 영국은 관객 수 1.3%로 4위였다. 더불어 현재 성장하고 있는 [[인도 영화]]와 [[이란 영화]]는 잘 개봉하지 못한다. 《[[당갈]]》이나 《[[시크릿 슈퍼스타]]》와 같은 명작 인도 영화들은 한국에 수입조차 되지 못하다가 당갈은 2018년에, 시크릿 슈퍼스타는 2019년에 개봉했다. 《[[세 얼간이]]》 같은 경우가 그나마 수입 후 흥행한 케이스이고, 미국 영화를 제외한 국가의 영화 중 최고치는 [[일본 영화]]인 《[[너의 이름은.]]》이다. 그 다음은 [[영국 영화]]인 《[[어바웃 타임]]》. [[2023년]] 《[[스즈메의 문단속]]》이 한국 영화 시장 관람객 500만 명을 넘어가면서, 사상 처음으로 '''미국 영화, 한국 영화가 아닌 국가의 영화가 한국 영화 시장에서 50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2018년에는 46개국 1,870여 편의 영화가 한국에서 개봉하였다. 물론 이 중 96% 가량의 매출액은 한국, 미국 영화에서 발생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